상온 초전도체 LK-99 주장, 여러 연구팀 재현 실패

A South Korean research team's claim of a superconductor operating at room temperature has garnered significant attention online. However, multiple attempts to replicate this claim have been unsuccessful. The team asserted that a compound named LK-99 exhibited superconducting properties at room temperature and atmospheric pressure. Initial experiments failed to confirm these superconducting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other research teams were unable to verify the superconducting properties of LK-99.

한국 팀이 발표한 실온 초전도체에 대한 주장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여러 연구자들의 재현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 연구팀은 7월 25일에 발표한 논문에서 구리, 납, 인, 산소로 이루어진 LK-99 화합물이 실온 및 대기압에서 초전도체로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초전도체의 주요 특성인 제로 전기저항과 마이스너 효과를 확인하는 초기 실험은 성공적이지 않았다. 인도와 중국의 연구팀들은 LK-99를 합성했지만 초전도 특성을 관찰하지 못했다. 이론적 연구도 LK-99의 전자 구조를 계산했지만, 실온에서의 초전도 특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Claimed superconductor LK-99 is an online sensation — but replication efforts fall short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트럼프 호텔 앞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 1명 사망 7명 부상

A shocking incident occurred on New Year's Day as Tesla's latest electric vehicle, the Cybertruck, exploded in front of the Trump Hotel in Las Vegas.

"테슬라, 미국인 대량해고 후 H-1B 비자 외국인으로 대체 논란"

테슬라, 1.5만명 미국 직원 해고 후 2천명 이상 H-1B 비자 신청. 머스크 비자 쿼터 확대 로비 나서. '현대판 노예제도' 비판 제기

블루스카이 vs 스레드,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uesky and Threads, emerging as alternatives to Twitter, are shaping the future of social media with distinctly different approaches.

오픈AI, 저작권 보호 약속했지만...'미디어 매니저' 출시 지연

오픈AI가 약속한 저작권 보호 도구 '미디어 매니저' 7개월째 미출시. 내부 우선순위 낮았던 것으로 드러나. 전문가들 '실효성 의문' 제기